음식기행-꽃게 파스타

 

-파스타(pasta)는 이탈리아어로 "반죽(paste, dough, batter)"을 뜻한다. 

따라서 밀가루와 물을 주재료로 만든 반죽을 말려 굳힌 뒤 오랜 저장 기간을 거친 후 소금물에 넣고 삶아 만드는 요리를 총칭하는 음식이다. 

파스타는 이탈리아의 면 요리(짧은면에서 긴면까지 모두 포함)를 총칭하는 용어이다.

스파게티는 긴면의 파스타 요리에 속한다. 파스타는 기원전부터 시칠리아에서 먹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.

다양한 종류의 건파스타가 있으며 라자냐(lasagna:초기 라자냐는 지금처럼 밀가루 빵 안에 겹겹히 양념을 넣는 구조가 아니였다)도 파스타의 일종이다. 오랜기간 저장 했다가 물에 삶아 먹을 수 있어 저장 음식에 속한다.

▶이탈리아 전통요리 파스타(Pasta)는  듀럼(Durum/밀)이라는 밀을 빻은 세몰리나(semolina/거친 밀가루)로 만들어진 딱딱한 국수를 끓인 뒤 소스로 비벼 먹는 면요리다. 

기원전 3000년경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1295년경 마르코 폴로가 이탈리아로 가져가 이탈리아 음식으로 뿌리내렸다고 한다.

면의 형태에 따라 롱(long) 파스타, 쇼트(short) 파스타로 나눌 수 있다. 롱 파스타는 스파게티(Spaghetti), 링귀니(Linguine), 페델리니(Fedelini), 카펠리니(Capellini), 탈리아텔레, 라사냐(Lasagna) 등이 있다.

쇼트 파스타는 리가토니(Rigatoni), 펜네(Penne), 로텔레(Rotelle), 푸질리, 마카로니(macaroni), 파르팔레(Farfalle) 등이 있다. 

등산, 낚시 등에  야외활동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도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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